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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대도시 부동산 시장 회복세 나타나 (중국증권보 2014.12.8) 2014-12-10
o 부동산 업체 중원지산연구센터(中原地産硏究中心)의 통계에 따르면, ‘14.11월 전국 54개 도시의 거래 계약 체결 주택 수량은 27만 채로, 전월 대비 8.9% 상승했으며, 초대형(一線) 도시와 중대형(二線) 도시의 주택 거래량은 전월 대비 13.2% 증가했으나, 중소형(三線) 도시와 소형(四線) 도시의 주택 거래량 상승폭은 초·중대형 도시 보다 낮게 나타남.

o 중원지산 장다웨이(張大衛) 수석 분석사는 ‘14.9월말 실시된 주택담보 대출 완화 정책과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각 지방정부의 주택대출 구매제한 완화·취소 등 정책에 힘입어 주택 구입비용 절감이 가능해지자, 관망세를 유지하던 주택 구매자들이 적극적으로 부동산 구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함.

o 주택·도농건설부(住房和城響建設部) 정책연구센터 왕줴린(王珏林) 연구원은, ‘14년 부동산 거래량은 비록 ‘13년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현재 거래 동향을 보면 적어도 ‘10년-‘11년 수준은 초과할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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