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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14.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6%로 예상 (중국증권시보 2014.12.8) 2014-12-09
  • o 국가통계국의 ‘14.11월 소비자물가지수(이하 ‘CPI 지수’) 발표일이 ‘14.12.10(수)로 다가옴에 따라,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中國國際經濟交流中心) 등 다수의 연구기관들은 ‘14.11월 CPI 지수는 ‘14.10월과 비슷한 1.6%대를 유지할 것이며, ‘14.12월 CPI 지수 역시 2%를 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함.

    -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왕쥔(王軍) 자문연구부(咨訊硏究部) 부부장(副部長)은 ‘14.11월 석유 가격 하락에 따라 매입 가격 지수도 낮게 나타나 ‘14.11월 물가 상승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

    - Goldman Sachs와 가오화그룹(高華集團)의 중국 합자증권기업 가오성가오화증권(高盛高華證券) 송위(宋宇) 중국경제학자 역시 ‘14.11월 식품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고, 수요부진으로 인해 비(非)식품가격 상승도 크지 않았기 때문에 ‘14.11월 CPI 지수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o 또한 교통은행 렌핑(連平) 수석경제학자는 ‘14년 4분기 CPI 지수는 전년 동기대비 2% 이상 하락하고, ‘14년 한 해 CPI 지수 상승폭은 2%에 그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15년 CPI 지수는 ‘14년 대비 더 하락 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미 중국 경제의 디플레이션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함.

    o 하이통증권(海通證券) 장차오(姜超) 분석가는, CPI 지수가 계속 낮은 수준에서 머물러 있는 바, 지급준비금 인하 조치를 실시할 수 있는 정책 여지가 확대되었다며 전면적인 지급준비금 인하 조치를 실시해 상업은행의 가용 자금 규모를 확대 시켜 시장의 자금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제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