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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중국내 월마트 구조조정 가속화 (차이나데일리 2014.12.3)
2014-12-04
o 월마트는 효율성 제고와 시장 점유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에서 250개(월마트 전체고용의 0.2%)의 일자리를 감축하고, 다롄 지역 사무소를 폐쇄하는 한편, 다롄 사무소가 담당하던 운영책임은 베이징 사무소로 이전할 예정이라고 밝힘.
- 월마트는 대규모 구조조정 작업을 최근 몇 년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부 지역과 부서로 사업을 통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함.
※ 지난 주 월마트 미국 본사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20명의 중진·고위 간부를 해고 한 바 있음.
o 한편, 월마트는 중국에 9개의 점포와 1개의 배포 센터를 금년 말까지 개점할 계획이라고 하며, 이를 합하면 금년에만 31개의 점포와 배포 센터가 개점하게 되어 약 6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라고 밝힘.
o Sean Clarke 월마트 중국 CEO는 2012년 이래 월마트가 가격 선도자 지위를 되찾고, 경영을 단순화하는 한편, 공급체인과 기술에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조치들을 취해 왔다면서, 이러한 2년간의 최적화 과정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평가가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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