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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독일 Industry 4.0 전략이 중국의 전자상거래 및 노동집약형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物联网智库 2014.11.19)
2014-11-28
摘要:
과거 30년간 중국경제는 싼 노동력으로 제조업에서 큰 발전을 가져왔다. 과거 10년간 중국 IT경제 발전의 핵심 포인트는 전자상거래의 고속 성장이었다. 독일이 제출한 Industry 4.0전략의 전략적 의도는 미국을 위주로 하는 IT경제에 대항하고 중국의 노동집약형 제조업을 방어하는 것이다.
중국인들이 금융, 전자상거래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을 때 독일은 이미Industry 4.0 시대에 진입하였으며 이를 국가전략으로 제출하고 독일 전반 업계에서 광범위하게 응용하고 있다.
Industry 4.0이란 스마트 공장을 위주로 하는 제4차 산업혁명으로 독일의 전통 제조업과 IT 시스템을 결합하여 인텔리전트한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으로 진화하여 전 세계적으로 독일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1. 독일Industry 4.0의 본질 및 목표는 무엇인가?
Industry 4.0은 독일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는 독일정부가 2011년 11월 발표한 “하이테크기술 전략 2020” 에 포함된 하나의 전략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차세대의 기술 혁신을 통해 독일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2013년 4월 독일 기계 및 제조업 협회, 독일 정보통신기술 및 신매체 협회, 독일 전자전기 제조업 협회는 공동으로 “Industry 4.0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독일정부의 플랫폼 TFT의 최종 보고서- “ 독일 제조업의 미래 보장- Industry 4.0 전략을 실시할 데 관한 건의”를 제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Industry 4.0으로 전환하기 위해 2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즉 독일은 스마트 제조 기술의 주요 공급업체와 CPS(Cyber Physical System)기술 및 제품의 선두 시장으로 성장하여야 한다. 보고서에서는 Industry 4.0전략의 발전 전망도 구상하였다.
1)본질은CPS(Cyber Physical System)에 기반하여 스마트 공장을 실현하는 것이다
Industry 4.0의 핵심은 스마트 공장을 실현하는 것이다. 1차 산업혁명은 18세기 후반기 증기기관에 기반하여 공장의 기계화를 실현하였으며 2차 산업혁명은 19세기 후반기부터 시작되어 전력으로 대규모 양산을 실현하였으며 3차 산업혁명은 20세기 후반기부터 시작되어 전기 및 정보기술로 제조업의 자동화를 실현하였다.
Industry 4.0은 3차 산업혁명에 기반하여 진일보 진화하는 것이며 CPS(Cyber Physical System)로 새로운 제조방식을 실현하는 것이다. CPS는 센서를 통해 현실 세계와 연결되고 인터넷 기술을 현실세계에 활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생산 제조 과정 중에서 디자인, 개발, 생산 관련 데이타를 센서를 통해 수집 및 분석하여 인텔리전트한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2)핵심은 다이나믹한 생산방식이다
Industry 4.0 보고서에서 기술한 다이나믹한 생산방식은 주로 작업에 종사하는 로봇(Work station)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든 정보를 방문하고 자율적으로 생산방식을 변경하고 원자재를 교체하며 이를 통해 최적화된 생산 작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다이나믹한 생산방식은 모든 고객, 모든 제품에 대해 부동한 디자인, 부품 구성, 제품 오더, 생산 계획, 생산 제조, 물류 등을 실현할 수 있으며 제반 Value chain에서 낭비를 방지한다. 전통적인 생산방식과 달리 다이나믹한 생산방식은 생산 이전 또는 생산 과정에서 최초 설계방안을 수시로 변경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현재 자동차 생산은 사전에 설계해 놓은 공정에 따라 생산을 하는 방식이다. 여러개의 생산라인을 돌리는 경우도 있지만 생산 과정에서 반드시 여러 기계로 구성된 생산라인에서 작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 설계의 다양화를 실현할 수 없다. 이런 생산라인을 관리하는 MES(제조 집행관리 시스템)는 생산라인의 Flexibility를 확보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산라인에 존재하는 많은 기계의 제약을 받아 더욱 많은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
또한, 부동한 생산라인에서 작업하는 노동자들은 여러 라인에 분산되어 있으며 그 누구도 전반 생산 프로세스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제한된 작업만 가능한 상황이다. 이러한 생산라인은 고객의 수요를 실시간으로 만족시킬수 없다. Industry 4.0에서 구사하는 스마트 공장은 고정적인 생산 라인 개념은 사라지고 다이나믹한, 수시로 재구성이 가능한 모듈화 생산방식을 구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생산 모듈은 하나의 CPS로 볼수 있다. 생산 작업 중에 있는 자동차는 부동한 생산 모듈사이에서 오고 가며 만일 생산, 부품 공급 이슈가 발생할 경우 적시적으로 기타 모델의 생산 리소스 또는 부품으로 생산을 계속 진행한다. 다시 말하면 매개 자동차 모델에 적합한 생산 모듈을 선택하여 다이나믹한 조립 작업을 진행한다. 이러한 다이나믹한 생산방식 하에서는 MES의 통합관리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으며 디자인, 조립, 테스트 등 전반 생산과정을 실시로 관리할 수 있어 생산 설비의 가동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방식의 다양화를 실현할 수 있다.
3)우선 달성해야 할 목표는 공장 표준화이다
독일 제조업 영향력 중 하나는 “표준화”이다. PLC 국제표준 IEC61131-3(PLCopen)은 독일에서 제정하였으며 통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CAN, Profibus, EtherCAT 등도 모두 독일에서 제정한 것이다
Industry 4.0 TFT는 Industry 4.0전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8개 핵심분야에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중 한가지 분야가 바로 “표준화”이다. 표준화 작업은 스마트 공장 모든 Value chain에 있는 각 영역간에 협력 메커니즘을 제정하고 어떤 정보들은 교환이 가능한지 확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Industry 4.0은 여러 분야의 공동표준을 제정하여 협력 메커니즘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표준화 작업(예를 들면 코스트, 자원 소모 등) 을 통해 생산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실현할 것이다.
과거에 우리가 많이 들었던 것은 “제품의 표준화”이다. 그러나 독일 Industry 4.0은 “공장 표준화”를 보급할 것이다. 스마트 공장의 표준화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하고 표준화를 통해 기술 혁신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독일 제조업의 선두적 지위를 유지할 것이다.
현재 공신부(공업과 정보화부) 등 부처에서는 독일의 경험을 벤치마킹하여 “중국 제조 2025”를 작성중에 있으며 중국으로 하여금 제조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독일Industry 4.0 의 전략적 의도
독일 Industry 4.0은 독일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고 있으며 이는 2011년 11월 발표한 “하이테크기술 전략 2020” 에 포함된 하나의 전략으로 제조업 분야에서 차세대의 기술 혁신을 통해 독일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한다는 전략이다.독일 총리 메르켈은 Industry 4.0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아래와 같은 전략적 의도로 분석된다.
1)미국 IT경제에 대항
사실상 Industry 4.0은 독일이 미국에 대한 위기감과 경쟁 의식을 반영하였다, CPU, OS(Operating system), 소프트 웨어,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인터넷 플랫폼은 거의 모두 미국이 통제하고 있다. 최근 2년간 구글은 로봇 영역에 진입하고 있으며 무인 자동차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또한 아마존은 휴대폰 단말 영역에 진입하고 무인 비행기로 상품을 운송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 선두기업들은 모두 “정보” 영역에서 “물리”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제조업에 파격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며 이로 하여 독일은 위기감을 느끼는 것이다.
독일Industry 4.0 전략은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Cyber Physical System)개념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였으며 사이버 물리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제조 방식을 구축하고 스마트 공장을 실현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 사이버 물리 시스템은 사물간 인터넷을 통해 첨단 인터넷 기술을 현실 세계에 응용하고 이를 통해 생산 제조, 디자인, 개발 등 과정 중에 형성된 데이타들을 수집 및 분석하여 최적화된 스마트 생산 시스템을 형성하는 것이다.
Industry 4.0은 정보기술이 부단히 제조업에 융합된 후 형성되는 지배적 지위에 대항하려는 독일의 전략적 의도가 담겨 있다. 제조업 모든 분야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통제를 받는다면 제조업의 지배적 지위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하여Industry 4.0전략은 CPS를 통해 스마트 공장 중의 생산 설비를 업그레이드 시키려는 것이다, 이럴 경우 클라우드 컴퓨팅은 단지 제종업에서 사용하는 하나의 툴일 뿐 생산 제조 과정의 핵심 분야를 통제하지는 못할 것이다.
2)중국 제조업에 방어
최근 중국 기계산업이 고속 성장하는 가운데 독일은 “독일 제조”의 위기를 발견하였다. 데이타 통계에 따르면 독일은 2013년 16%의 비중으로 글로벌 기계 수출 1위를 차지하였고 중국은 11% 비중으로 미국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동시에 글로벌 설비제조업 32개 분야 중 중국은 이미 7개 분야에서 선두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BCG에서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경고한 적도 있다. “유럽 기계 제조업체들은 이미 경쟁환경이 변화하였음을 인지해야 하고 갈수록 뚜렷해 지는 위협에 대응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패배할 것이다. “ 독일 매체 “디벨트(Die Welt)”에서는 올해 3월 27일 “중국 기계제조업이 독일을 위협한다”는 기사를 발표하였다.
2014년 6월 24일,독일 기계설비제조업연합회(VDMA)는 일본 동경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독일 기계제조업 현황을 설명하였다. VDMA는 12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공작기계 연합회, 로봇 공업연합회 등 38개 공업연합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기계산업을 아우르는 대규모 협회이다. VDMA는 “Industry 4.0 플랫폼”을 구축하고 독일 Industry 4.0전략을 실시하는 주요 조직 중 하나이다.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당일 VDMA Reinhold Festge회장은 “일본과 독일의 기계제조업체들은 장기적인 발전과 성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특히 일부 공통점이 있는 제품 영역에서는 양국이 협력하여 중국의 도전에 대응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내용으로부터 볼 때 독일은 중국 제조업에 방어를 하고 있는 것이다.
3)Industry 4.0은 벤치마킹을 하는 동시에 대응방안도 마련해야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Industry 4.0은 독일의 하이테크 영역의 국가전략으로 주로 하이테크 제조기술에서 미국과 대항하는 전략으로 Low end 제조업을 위주로 하는 중국과는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여 Industry 4.0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허나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우리는 독일 Industry 4.0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벤치마킹을 해야 한다. Industry 4.0은 독일 전체가 실시하는 글로벌 시장 운동으로 우리는 무임 승차를 해야 한다. 독일에서 CPS를 확산하는 과정 중 생산 제조 과정과 업무관리 시스템 통합을 통해 생산요소의 효율적 배치를 실현해야 하며 제조업으로 하여금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여 스마트화를 실현하도록 하여 향후 글로벌 경쟁에 대응해야 한다.
또한, “중국 제조 2025”에서 관련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신부에서는 발전개혁위원회, 과기부, 국자위 등 여러 부처와 협력하여 중국 공정원 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업 중장기계획- “중국 제조 2025”를 작성하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중국 제조업 발전의 이념을 수립하고 있다. 저자는 “중국 제조 2025”에서 독일 Industry 4.0이 미치는 영향 및 잠재적 경쟁요소에 대해 고려하기 바란다. 중국은 제조 대국이였지 제조강국인 적은 없었다. Industry 4.0에 진입할 경우 사물 인터넷, 서비스 인터넷이 전통적인 생산 제조 시스템을 대체할 것이며 향후 제조업의 기반으로 될 것이다. 단, 사물 인터넷, 서비스 인터넷 등 정보산업이 발전하지 못한 중국은 향후 제조강국으로 부상할 기회가 있을 것인가?
3.독일 Industry 4.0전략이 중국에 주는 시사점
독일 Industry 4.0 전략은 우리에게 새로운 제조업 청사진을 구현하였으며 Vision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독일이 Industry 4.0 전략을 발표한 전략적 의도를 알 수 있다. 새로운 환경에서 정보화의 시대적 트렌드와 중국 산업화를 긴밀히 융합시켜 산업 업그레이드에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며 이를 통해 산업화 과정에서 기회를 선점하는 것이 4.0전략이 중국 산업 업그레이드에 주는 중요한 시사점이다.
1)Vision
미국에서 유행하는 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독일은 제조업 기술의 점진적 발전을 산업혁명의 제4단계 즉 Industry 4.0이라고 부르고 있다.
첫 째, Industry 1.0 : 18세기 60년대부터 19세기 중엽, 수력과 증기기관을 통해 공장의 기계화를 실현한 것을 Industry 1.0이라 한다. 1차 산업혁명의 결과는 기계 생산이 수작업을 대체하였으며 경제사회가 농업, 수공업 위주에서 공업 및 기계 제조업이 경제 발전을 이끄는 방식으로 진화하였다.
둘 째, Industry 2.0: 19세기 후반기부터 20세기초, 노동분공의 기초상에 전력을 활용한 대규모 생산을Industry 2.0이라 한다. 2차 산업혁명은 부품 생산, 제품 조립의 분리를 통해 제품 양산의 새로운 방식을 구축하였다.
셋 째 Industry 3.0: 20세기 70년대부터 지금까지.전자 및 정보기술의 광범위한 응용을 통해 제조 과정에서 자동화를 실현한 것을Industry 3.0이라 한다. 3차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기계가 점차적으로 사람을 대체하고 체력 노동 뿐만 아니라 일부 뇌력 노동도 대체하였다.
넷 째, Industry 4.0, 독일 학술계와 산업계는 향후 10년간 CPS(Cyber-Physical System)에 기반한 스마트화로 인하여 인류는 스마트 제조 중심의 제4차 산업혁명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제품 전반 생명주기와 전반 제조 프로세스의 디지털화,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모듈 통합 등은 융통성 있고 개성 있으며 디지털화된 제품 및 서비스 생산 방식을 형성할 것이다.
Industry 4.0은 우리들한테 새로운 청사진을 구현하였다, 즉 사물 인터넷, 서비스 인터넷이 모든 핵심 분야에 융합되고 전통적인 산업간 제한이 사라지고 새로운 영역 및 협력 모델이 형성될 것이다.
첫 째, Industry 4.0은 공업 생산과정이 더욱 Flexible하도록 한다. 다이나믹한 생산 과정, 최적화된 생산 프로세스를 통해 코스트, 자원 소모 등 부동한 표준의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생산, 자원 등 분야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Custmized한 스마트 제품 생산, Flexible한 작업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둘 째, Industry 4.0은 새로운 사업모델 및 협력모델을 구축한다. 이러한 모델을 통해 잠재적 이익을 전 Value chain내 이해관계자들에게 공평하게 배분한다. 동시에 Industry 4.0의 “인터넷 제조”, “적응력이 강한 물류” “고객 수요를 통합한 제조 공정” 등 특징은 새로운 사업모델을 형성할 것이며 이는 융자, 발전,리스크, 책임 및 지적재산권, 기술 안전 등 이슈를 야기할 것이다.
셋 째, Industry 4.0은 작업 방식과 환경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새로운 협력 방식으로 인하여 공장을 벗어나 작업이 가능하며 가상 공간을 활용한 작업, 재택 근무 등이 가능하도록 한다. 직원은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다. 또한 근무 환경과 근무방식도 큰 변화를 가져오는데 노인, 여성의 취업 비율을 대폭 제고할 수 있다.
넷 째, Industry 4.0은 CPS 플랫폼 건설을 추진한다. CPS 플랫폼을 통해 작업에 참여한 모든 사람, 사물,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으며 빠르고 안전하고 전면적인 서비스 및 업무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동 단말 설비 및 업무 네트워크 상 공동 제조, 서비스, 분석 및 예측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
독일Industry 4.0전략의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하나의 네트워크 구축:CPS(사이버 물리 시스템). 사이버 물리 시스템은 사물 간 인터넷, 서비스 간 인터넷의 확산으로 사물로 하여금 계산, 통신, 제어, 원격 조정, 자기 관리 등 5대 기능을 확보하도록 하여 인터넷 세계와 현실 세계의 융합을 실현한다. CPS는 사물, 인터넷, 서비스 간 연결을 통해 사물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를 창조하였으며 생산 공장의 스마트화를 실현하였다.이는 Industry 4.0의 기반이다.
2대 주제 연구:스마트 공장 및 스마트 생산.“ 스마트 공장”은 미래 스마트 인프라의 주요 구성요소로서 중점 연구 분야는 스마트 생산 시스템 및 과정, 인터넷을 통한 생산설비 배치이다. “스마트 생산”의 중점은 사람 및 사물간의 정보 교환, 스마트 물류 관리, 3D 프린트 등 선진 기술을 생산 과정에 활용하는 것이다, 생산 프로세스 스마트화는 Industry 4.0을 실현하는 관건이다.
3가지 통합 실현:수평적 통합, 수직적 통합, 사람/사물/서비스간 통합. Industry 4.0은 센서, 단말 시스템, 스마트 제어 시스템, 통신 시설 등이 CPS를 통해 스마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사람과 사람간, 사람과 사물간, 사물과 사물간, 서비스와 서비스간 정보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평적, 수직적, 사람/사물/서비스간 통합을 실현하였다.
수평적 통합은 기업간 Value chain 및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실현한 리소스 통합으로 각 기업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제때에 제공할 수 있다. 수직적 통합은 향후 스마트 공장에서의 인터넷 제조 시스템으로 맞춤형 생산을 실현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고정된 생산 프로세스를 대체한다. 사물/사람/서비스 간 통합은 모든 Value chain 내 통합으로 완전한 정보 교환을 통해 맞춤형 생산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8대 계획 실시: Industry 4.0실현의 기본 보장이다. ① 표준화. 단일한 공동표준을 개발하여 부동한 회사간 인터넷 연결 및 통합이 가능하도록 한다. ②복잡한 시스템 관리. 적당한 계획 및 모델을 통해 갈수록 복잡해 지는 제품 및 제조 시스템을 관리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③인터넷 인프라 시설 제공. 전면적이고 고품질의 통신 인프라는 Industry 4.0의 핵심 요소이다. ④안전 및 보장. 생산시설 및 제품이 사람 및 환경에 위협을 주지 않는 것을 보장하는 동시에 생산 시설 및 제품이 남용되는 것을 방지한다. ⑤ 작업의 조직 및 설계 : 작업 내용, 프로세스, 환경 변화에 따라 관리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진다. ⑥교육 및 지속 가능한 직업 발전. 평생 학습 및 지속 가능한 직업발전계획 등을 통해 노동자들이 작업에 필요한 새로운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⑦감독체제. 기업 데이타, 책임, 개인 데이타 및 무역 제한 등 새로운 문제에 대하여 원칙, 시범 계약서, 협의서, 감사 등 수단을 통해 감독해야 한다 ⑧ 자원 이용 효율. 원자재 및 에너지의 대량 소모가 환경 및 안전에 주는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Industry 4.0전략의 핵심은 CPS 네트워크를 통해 사람, 사물, 제품간의 정보 교환을 통해 Flexible하고 디지털화된 스마트 제조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생산은 집중 방식에서 분산적 방식으로 변화하고 규모 경제는 더 이상 공업생산의 핵심요소가 아니다. 제품은 진일보 개성화되어 향후 제품은 모두 개인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생산할 수 있다, 고객들은 부분 참여에서 전 과정 참여로 변하고 고객은 생산 프로세스의 첫번째와 마지막 단계에 참여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광범위하게, 실시적으로 생산 전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3)중국 산업 업그레이드에 주는 시사점
양화(산업화와 정보화)의 긴밀한 융합을 핵심 포인트로 해야 한다. 독일 Industry 4.0 전략과 중국이 제출한 산업화와 정보화의 융합은 많은 공통점이 존재한다. 양화융합은 중국의 Industry 3.0으로 볼수 있으며 산업화와 정보화의 긴밀한 융합은 중국의 Industry 4.0으로 볼수 있다. 새로운 발전 환경에서 정보화의 시대적 특징과 중국의 산업화를 긴밀히 결합하여 정보화와 산업의 긴밀한 융합 및 협력을 키 포인트로 해야 만 산업 업그레이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부여할수 있으며 산업화 과정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다.
첫째, 국가CPS 플랫폼 건설을 우선 추진한다. 미국, 독일 등 글로벌 제조업 강국들은 모두 CPS공간 건설을 중요시하고 전략적 배치를 강화하며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이 향후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CPS플랫폼 건설에서 한발 앞서 나아가야 한다. 하여 국가의 새로운 정보화발전 전략에서 CPS전략 구상을 강화하고 CPS 건설의 전략적 목표,중점 업무, 발전 로드맵, 정책 등을 연구 및 제정해야 한다. 동시에 제조업 발전, 스마트 시티 건설, 국가 인터넷 및 정보안전 등 업무에서 전략적 배치와 응용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미국이 “국가제조혁신인터넷센터”를 설립한 것을 벤치마킹하여 국가CPS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초 이론 연구를 진행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CPS소프트웨어, 센서, 이동단말설비 등 툴과 장비를 개발해야 한다.
둘째, 국가적 차원의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한다. 스마트 제조는 이미 글로벌 제조업 발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였으며 스마트 설비 및 생산은 향후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대체할 것이다. 현재 중국은 스마트 공작기계, 로봇, 센서, 3D 프린트 등 영역에서 산업체계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볼 때 중국 제조업 발전은 여전히 간단한 확대 재생산을 주요 수단으로 삼고 있으며 스마트 제품, 기술, 설비 등으로 전통 제조업을 업그레이드 하는 업무가 아주 시급한 상황이다. 하여 국가적 차원의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기술을 제고하고 시범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
그중 하나는 스마트 로봇을 중점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 스마트 로봇 및 스마트 설비 시스템 통합, 디자인, 제조, 테스트 등 영역의 핵심 기술 연구를 진행하며 정밀 감속기,Servo 드라이버, 센서 등 핵심 부품을 공략해야 한다. 두번째는 디지털 공장 시범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건의한다. 전국 범위내에서 산업별 지역별 시범 기업을 선정하여 디지털 제조 시범 공장을 건설하도록 지원한다. 셋째는 제조업 빅 데이타의 응용을 추진해야 한다. 업계 선두기업을 중심으로 빅 데이타를 활용하여 생산제조, Value chain 관리, 마케팅 및 서비스 등 분야에서 스마트한 의사결정 및 경영 효율을 제고하는 것을 격려한다.
셋 째, 표준 구축을 통해 정보 인터넷 기술 및 산업의 융합을 인도해야 한다. Industry 4.0전략의 핵심은 사람, 사물, 서비스 간 서로 소통이 가능한 인터넷 사회를 구축하는 것이며 각종 단말, 소프트웨어 간 데이타 교환, 식별, 처리 등은 반드시 표준화된 시스템을 기반해야 한다. Industry 4.0 전략을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하여 독일은 표준화 업무를 8대 Activity 중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Industry 4.0 플랫폼 산하에 TFT를 구축하여 표준화 관련 이슈를 전문적으로 처리할 것을 건의하였다. 중국도 정보 인터넷 기술 및 산업 융합을 추진하는 과정 중 표준화 작업을 최우선으로 중요시하고 적시에 “산업화와 정보화의 심도 있는 융합” 의 표준화 로드맵을 제정하고 기업의 정보화 건설을 인도해야 한다. 또한 표준의 국제화를 실현하여 중국이 제정한 표준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도록 하며 이를 통해 미래 산업경쟁에서 주도권을 되찾아야 한다.
넷 째, 산업 업그레이드에 유리한 제도 보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독일 Industry 4.0전략은 산업 혁신, 조직 혁신이 현행 제도와 상충되는 문제점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다. Industry 4.0은 관리의 복잡성을 증가하였고 기술 표준의 제정 또한 관련 법률법규에 부합되어야 한다. 동시에 관련 규정 및 제도 제정을 통해 기술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Industry 4.0은 일련의 조치를 통해 제도 보장을 강화하였다. 예를 들면 각종 이슈를 해결하는 전문TFT를 설립하여 이슈를 해결하고 있으며 교육 및 재교육 제도를 구축하였다. 중국은 산업 업그레이드 과정에 이와 똑같이 제도보장 관련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산업 업그레이드 장기적인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지적재산권 보호제도, 환경보호/품질 안전 등 중점 영역의 법률법규, 인재 육성과 장려제도 등. 이를 통해 산업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제도적 보장을 형성해야 한다.
다섯 째, 산학연 협력을 통해 제조업의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 독일 Industry 4.0은 독일공정원, Fraunhofer협회, 지멘스회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략으로 TFT 구성원은 모두 산학연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하여 Industry 4.0 전략은 발표된 이후 빠른 시일내에 학술계, 산업계의 호응을 얻었다. 산학연협력을 통해 경쟁을 유도하는것은 선진 국가의 중요한 전략적 의도이다. 중국은 반드시 선진국가의 산학연 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자발적으로 구성된 여러가지 유형의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및 산업R&D연맹 등에 대해 정부가 지도 및 지원하는 방식으로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또한 몇개의 중점 영역 및 핵심 기술 분야를 선정하여 시범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계 선두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실력이 뛰여난 대학 및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여러가지 형식의 산학연R&D연맹을 구축하여 많은 Resource 및 역량을 집중하여 연구개발 및 응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Source:智慧城市圈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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