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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공업·신식화부, 적격 철강기업 리스트 발표 (경제일보 2014.11.27) 2014-11-28

  • o ‘14.11.25(화) 공업·신식화부(이하 ‘공신부’)는 ‘철강업종규범조건(鋼鐵行業規范條件)’에 부합하는 147개 철강기업 리스트를 발표, ‘12년부터 총 3차례에 걸쳐 305개 적격 철강기업을 선정함.

    o 공신부 원자재공업사(原材料工業司) 책임자는, ‘12년부터 철강 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목적으로 ‘철강업종규범조건’을 발표한 이후, 3차례에 걸쳐 동 문건에 명시된 철강 품질, 환경 보호, 에너지·자원 소모, 공법·장비 수준, 생산 규모 등 조건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철강기업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적격 철강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고 소개함.

    o 공신부 책임자는, 적격 철강기업 리스트에 선정될 경우 공신부 및 관련 부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 외에도 적격 철강기업 선정 사업을 통해 철강 과잉 생산 완화, 철강업계의 제도적인 발전, 산둥(山東)·윈난(雲南)·구이저우(貴州) 등 일부 기업의 통·폐합, 선진 공법·장비 이용 촉진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소개함.

    o 또한 상기 책임자는, 현재까지 선정된 적격 철강기업에 대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감독 및 표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만약 ‘철강업종규범조건’에 명시된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적격 철강기업 자격을 취소할 것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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