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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시진핑 주석, 세계 인터넷 대회 개막식 축사 전달 (신경보 2014.11.19) 2014-11-21

  • o ‘14.11.19(수) 제1회 세계 인터넷 대회(世界互聯網大會)가 저장성(浙江省) 우전(烏鎭)에서 개최되었으며, 마카이(馬凱) 국무원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 시진핑 국가주석의 축사를 대독함.

    - ‘14.11.19(수)-‘14.11.21(금) 개최된 제1회 세계 인터넷 대회는 중국이 개최하는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인터넷 대회로 100여개 국가·지역 정부 관련 인사 및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馬雲) CEO, Tencent(騰迅)의 마화텅(馬化騰) CEO, 샤오미(小米)의 레이쥔(雷君) CEO 등이 참석함.

    o 시진핑 주석는 축사를 통해, 중국은 현재 적극적으로 인터넷 네트워크를 건설하고 있다고 하면서, 향후 △상호 존중, 상호 신뢰 원칙에 기반을 둔 국제 협력 심화, △인터넷 주권·인터넷 안보 수호, △다함께 평화롭고, 안전하고, 개방적이며, 상호 협력이 가능한 인터넷 공간을 구축, △다자주의적·민주주의적이며 투명한 국제 인터넷 거버넌스 체계 건설을 제안함.

    o 또한, 시주석은 제1회 세계 인터넷 대회는 ‘상호소통·상호연계·거버넌스 공유’를 주제로 하고 있는 바,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직면한 인터넷 관련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를 바라며, 회의 참석자가 지혜를 발휘해 인터넷을 발전시켜나가, 인류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