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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15년부터 72개 국유기업 관리자 연봉 개혁 실시 (매일경제신문 2014.11.21) 2014-11-24

  • o ‘14.11.20(목) 인력·사회보장부(人力和社會保障部) 치우샤오핑(邱小平) 부부장(副部長)은 중앙정부 소속의 국유기업은 ‘15년부터 중앙국유기업 관리자 연봉제도 개혁방안이 적용되어, 일정 기준 이상을 초과하는 연봉, 보너스 등에 대해서 모두 회수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힘.

    o 치우샤오핑 부부장의 발언에 따르면 CNPC(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 Sinopec(중국석유화공그룹),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 및 19개 금융, 철도 관련 국유기업의 이사·공산당 당서기·총경리·총재·감사장(監事長)·의장 등 주요 직위의 관리자의 연봉이 대폭 삭감될 것으로 예상됨.

    o 또한 인력·사회보장부 개혁안에 따르면, ▲중앙국유기업 관리자의 임기 내 보너스는 임기 내 평균 임금의 30%를 초과할 수 없고, ▲기본 연봉은 개별 중앙국유기업의 전년도 직원 평균 월급의 2배 이상을 초과할 수 없게 되었으며, ▲관리자에 대한 연간 평가 진행 후 불합격을 받을 경우 이미 지급된 월급을 회수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