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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14.10월 재정소득 중 서비스 업종 기여도 증가 (신화망 2014.11.15) 2014-11-18

  • o ‘14.11.14(금) 재정부가 발표한 ‘14.10월 재정소득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14.10월 전국 재정소득은 1.3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9.4% 증가했으며, 중앙정부 재정소득도 전년 동기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o 또한 ‘14.10월 기업소득세는 3,5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금융 업종 기업소득세 9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7.8% 증가, 공업 업종의 기업소득세 증가폭 45.7%보다 12.1%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o 이에 대해 재정부 재정과학연구소 바이징밍(白景明) 부소장은, 과거 기업소득세를 가장 많이 납부한 업종은 석탄·발전(發電)·석유 등 업종이었으나, 근래 들어 산업구조 조정에 따라 금융 등 서비스 업종의 기업소득세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함.

    o 반면, ‘14.10월 영업세는 1,68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에 그쳤으며, 이 가운데 부동산 영업세와 건축업 영업세는 각각 361억 위안과 335억 위안으로 부동산 시장 불황의 영향을 받아 각각 전년 동기대비 -7.8%와 -9%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