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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샤오미(小米), 인터넷 동영상 기업에 1천만 달러 투자 (매일경제신문 2014.11.13) 2014-11-14

  • o ‘14.11.12(수) 샤오미(小米)의 레이쥔(雷軍) CEO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인터넷 포털기업 SINA(新浪)에서 샤오미로 이직한 천통 副CEO가 중심이 되어 샤오미와 인터넷 동영상 기업인 요쿠투도우그룹(優酷土豆集團)의 전략적 협력을 추진했고, 이에 따라 향후 샤오미 제품 사용자에게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힘.

    o 이에 대해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샤오미가 장외주식시장에서 1천만 달러 규모의 요쿠투도우그룹 주식을 구입했고, 요쿠투도우그룹은 향후 샤오미 휴대폰, 샤오미 인터넷 TV(小米電視), 샤오미 TV 셋톱박스(小米盒子)에 대한 동영상 콘텐츠 공급을 담당할 것이라고 보도함.

    o 리퉈(李拓) 인터넷 분야 분석가는 여타 IT 기업에 비해 샤오미는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샤오미 인터넷 TV(小米電視) 부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인터넷 동영상 기업에 투자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