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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알리바바, 3분기 모바일 사업부문 수익 10배 증가 (신경보 2014.11.5) 2014-11-06

  • o ‘14.11.4(화)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阿里巴巴)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처음으로 공개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14년 3분기 영업이익은 168.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5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o 또한 알리바바가 산하 쇼핑몰 사이트인 TAOBAO(淘寶), TMall(天猫), 쥐화산(聚劃算)의 모바일 플랫폼 거래 규모 확대, 이용자 증가 등에 따라 ‘14년 3분기 모바일 사업부문 수익은 6.06억 위안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10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알리바바 모바일 사업부문 실적
    - ‘14.3분기 모바일 플랫폼 거래액은 324.2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3% 성장
    - 실질 이용자(Active User)는 ‘14.2분기 1.88억 명에서 ‘14.3분기 2.17억 명으로 2,900만 명 증가

    o 반면, 동 기간 알리바바의 순이익은 3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8.6% 하락했으나,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이후 직원에게 지급된 보너스는 전년 8.64억 위안에 비해 248.4% 늘어난 30.1억 위안이었으며, 인터넷기업 UCWEB과 GPS 서비스기업 가오더(高德) 인수 등도 순이익 하락의 요인으로 지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