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 토지거래 시장 회복세 보여 (제일재경일보 2014.11.3) 2014-11-04
o 부동산기업 HomeLink 시장연구부가 발표한 베이징시 토지거래 관련 자료에 따르면,‘14.9.30일 중앙은행의 주택대출 완화 정책 시행 이후, ‘14.10.1-‘14.10.28일까지 베이징시에서 거래된 토지면적은 총 1557.2만m²로, 전년 동기대비 6.8% 감소했으나, 토지양도금액은 178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o 이 외에도 부동산기업 중원지산(中原地産) 시장연구부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14.10.1-10.27일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주요 대도시 토지거래 면적은 총 234.96만m²로, ‘14.1월 수준으로 토지거래 면적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남.

o 중원지산 장다웨이(張大衛) 수석 분석가는 비록 토지거래 총량은 토지공급이 줄어들면서 다소 하락했지만, ‘14.10월 이후 완커(萬科), 바오리(保利), 서우카이(首開) 등 부동산기업이 토지를 매입하고 있고, 토지양도금액도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4분기에는 더 많은 부동산 기업들이 토지구매에 나설 것으로 예상함.

전체메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