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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중앙기율위원회, 부동산·국영기업 관련 부패 적발 (신경보 2014.10.31) 2014-11-03
  • o ‘14.10.30(목) 중앙기율위원회는 ‘14.7월부터 총 13개 지방정부·국영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차중앙순시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지역별로는 상하이, 칭하이성(靑海省), 허베이성(河北省), 헤이롱장성(黑龍江省), 장쑤성(江蘇省)와 국영기업 자동차 제조기업 이치집단(一汽集團)의 부정부패 사실이 적발됨.

    o 중앙기율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시의 경우 의료보건·국영기업·토지양도·공정건설·과학기술 등과 관련된 부정부패가 많았고, 허베이성의 경우 토지양도, 도시건설 사업 등에서 부정부패가 집중 발생하는 등 토지양도, 건설공정 사업이 가장 부정부패가 많이 발생하는 분야인 것으로 나타남.

    o 이 외에도 허베이성, 헤이롱장성, 장쑤성의 경우 정경유착 및 지방공무원과 지방 공산당 고위층 간의 부정부패 사실이 적발되었으며, 자동차 제조기업 이치집단의 경우 자동차 차량 부정판매, 이치집단 고위관리층의 공금 유용 등이 적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