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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샤오미(小米), 인도·미국 등에 데이터 처리센터 설립 추진 (환구시보 2014.10.27) 2014-10-30
o ‘14.10.27(월) 인도 경제전문지 The Economic Times는 인도공군(IAF)측은 10월 관련 보고서를 통해 중국산 스마트폰 샤오미(小米)의 홍미1s(紅米1s) 모델은 사용자 정보를 중국내 서버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안보 리스크를 야기할 위험이 있다며, 인도 공군과 공군 가족들의 샤오미 휴대폰 사용을 금지시켰다고 보도함.

o 이에 대해, 샤오미社의 Hugo Barra 부사장은, 인도 공군 측으로부터 어떤 통지도 받은 적이 없으며, 샤오미社는 사용자의 허가 없이는 개인정보를 빼내지 않고,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사용자 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고 있다며, 향후 동 건과 관련해 인도 당국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밝힘.

o 또한 Hugo Barra 부사장은, 샤오미社는 ‘14년 초기부터 이미 중국 내륙 사용자를 제외한, 홍콩·대만 및 해외 샤오미 사용자의 데이터를 미국과 싱가포르에 사용자 데이터처리센터로 이동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14.10월 완료될 예정이고, ‘15년에는 인도에 데이터처리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소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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