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14.1-3분기, 중국 국유기업 이윤 1.85조 위안 기록(작년 동기대비 증가폭 하락) (중국신문망 2014.10.23) 2014-10-27

  • o ‘14.10.23(목) 재정부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14.9월 중국 국유기업 총 영업이익은 3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했으나, ‘14.1-8월 기간 평균치 대비 0.6%p 하락했고, 증가폭은 전년 동기대비 50%에도 미치지 못해, 이익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 이 가운데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중앙국유기업의 영업이익은 21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했으며, 지방정부가 관리하는 지방국유기업의 영업이익은 13.7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함.
    o ‘14.1-9월 기간 국유기업 영업이익은 총 1.85조 위안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5.9% 증가했으나, 증가속도는 전년 동기 10.5%의 성적을 거뒀던 것에 비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남.

    o 업계별로 분석한 결과, ‘14.1-9월간 자동차, 기계 등 업종에 종사하는 국유기업의 이익이 증가했으나, 생산과잉이 심각한 업종인 석탄, 화학공업 등의 경우 이익 하락세가 나타났으며, 비철금속 업종의 경우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