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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14년 3분기 소비자신뢰지수(CCI) 상승 (인민일보 2014.10.17) 2014-10-20

  • o ‘14.10.17(금) 인민일보(人民日報) 해외판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재경대학(上海財經大學)이 상하이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14년 3분기 소비자신뢰지수(CCI)(*)는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보는 기준선인 100포인트를 넘어서 116.1포인트를 기록함.

    *소비자신뢰지수(CCI: Consumer Confidence Index)
    - 소비자에게 현재와 미래의 재정상태, 소비자가 보는 경제 전반의 물가, 구매조건 등에 대해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지수화 한 것
    - 지수는 100포인트를 기준으로 100포인트 이상일 경우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예상하는 것이며, 100포인트 이하일 경우 경기를 비관적으로 예상하는 것

    o 또한 시장조사기관 AC닐슨이 중국 전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14년 3분기 소비자신뢰지수 결과에 따르면, 111포인트를 기록, ‘13년 3분기 이후 연속 4분기 이래 111포인트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o 이에 대해 상무부연구원(商務部硏究院) 소비경제연구부(消費經濟硏究部) 자오핑(趙萍) 부주임은, ‘14년 이래 정부가 ▲소비 진작 정책, ▲서비스업 확대 정책, ▲일자리 창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바, 소비환경 개선, 취업자 증가 등 효과를 거둔 덕분에 소비자심리지수도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함.

    - 또한 자오 부주임은 향후 소비자 동향에 대해, 부동산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향후 타 분야에 대한 소비지출을 줄이지 않고도 부동산 지출을 확대할 것이며, 이외에도 ‘14.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6%를 기록하는 등 물가도 안정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소비가 더 살아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