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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한국대사관] 中 여객기 C919 주문량 1,100대 확보 (11.9, 인민망) 2022-11-11
ㅇ 중국상용기공사(COMAC)에 따르면, 11.8(화) 제10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 시 국은금융리스(國銀金融租賃/ China Development Bank Financial Leasing), 공은금융리스(工銀金融租賃/ ICBC Leasing) 등 7개 금융리스사가 중국상용기공사와 C919 300대 주문확정계약을 체결함.

※ 중국민용항공국은 9.29(목) 중국상용기공사의 C919 대형여객기에 대해 형식증명(Type Certificate)을 발급한바 있음.

- 중국상용기공사는 이미 △중국국가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 등 항공사 및 항공기 임대사 28개사로부터 C919 815대 주문확정 및 주문의향을 확보한바 있어, 금번 주문을 포함하여 총 1,115대 주문이 확보됨.

ㅇ Wu Yongliang(吳永良) 중국상용기공사 당위원회 상무위원은 코로나19 등 외부적 요인으로 항공관광업에 그림자가 드리워졌으나 글로벌 항공관광업 수요가 지속 반등하고 있는바, 업계에서는 2023년 말 글로벌 항공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함.

ㅇ 한편, 중국상용기공사가 발표한 <시장예측 연간보고서(2022년~2041년)>에 따르면, 중국 GDP 연평균 성장률을 기준으로 추산 시 중국의 여객회전율은 연평균 5.6% 증가, 항공기는 연평균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함.

- 이에 따라 2041년이 되면, 중국의 항공기 규모가 10,007대로 전 세계 여객기의 21.1%를 차지하면서 중국이 글로벌 최대 항공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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