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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4개 부처, '건축자재산업 탄소피크 실시방안' 발표 (11.9, 경제참고보) 2022-11-11
  • ㅇ 공업신식(정보)화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생태환경부, 주택도농건설부 등 4개 부처가 11.8(화) <건재산업* 탄소피크 실시방안>을 발표한바, 13·5기간 건재산업이 친환경·저탄소 핵심기술의 산업화에서 큰 진전을 거두었다고 평가하고, 2030년 이전 동 업종의 탄소피크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함.

    * 건재산업(建材産業): 토목·건축 부문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도료, 유리, 알루미늄, 철물 등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산업

    ㅇ 14·5기간 업종 내 에너지 절약 및 탄소저감 기술을 보급하고, 시멘트, 유리, 도자기 등 주요 제품의 단위당 에너지 소모량 및 탄소배출 강도를 낮출 계획임.

    - 이에 △총배출량 통제 강화, △친환경 원자재로의 대체, △에너지 이용 구조 전환, △기술혁신, △친환경 제조 등 5가지 주요 과제를 제시함.

    ㅇ 공신부 원자재공업사는 중국은 세계 최대 건축자재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시멘트, 판유리 등 주요 건축자재 제품 생산량이 세계 1위라고 함. 또한, 동 산업은 거대한 규모 및 기술적 특성으로 인해 에너지 소모 및 탄소배출을 야기하는 주요 분야이자 탄소저감 임무가 가장 막중한 업종 중 하나라고 함.

    - 이에 동 업종의 탄소피크 실현이 공업 전체, 나아가 국가 탄소피크 목표 실현에 매우 중요하다고 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