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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광전총국(廣電總局), 건강 관련 프로그램 관리·감독 강화 추진 (중화망 2014.10.14) 2014-10-15

  • o ‘14.9.29(토)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國家新聞出版廣電總局, 이하 ‘광전총국’)은 긴급통지문을 통해 ‘14.11.1일부로 건강 관련 프로그램 제작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며,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통한 광고 행위를 엄격히 금지할 예정임을 발표함.

    o 광전총국은 건강 관련 프로그램 제작 시 ▲연예인·유명인을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진행자는 반드시 아나운서 진행자 자격증을 소지한 자로 제한했으며, ▲의학·건강·영양 관련 전문가는 성급(省級) 이상 위생·보건 행정부서의 인정을 받은 전문가만 초청 하도록 규정함.

    o 이외에도 ▲직·간접적으로 약품·보건제품·의료기기 등 제품 및 의료서비스를 방송 프로그램에서 홍보하는 행위, ▲치료효과·효능을 암시하는 컨텐츠 방영, ▲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자 전화 상담을 받을 시 의료기관 혹은 약품 판매기관의 연락처, 주소 등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도 금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