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국무원, 장강경제벨트발전지도의견(長江經濟帶發展指導意見) 발표 (경제일보 2014.9.26) 2014-09-29
  • o ‘14.9.25(목) 국무원은 ‘장강경제벨트발전지도의견(長江經濟帶發展指導意見)(이하 ‘의견’)’과 ‘장강경제벨트종합입체교통회랑규획(2014년-2020년)(長江經濟帶綜合立體交通走廊)’을 발표, 장강과 인접한 11개 성(省)·시(市)의 연계발전을 추진하기로 결정함.

    ※장강경제벨트 대상 지역 개요
    - 장쑤성(江蘇省), 저장성(浙江省), 안후이성(安徽省), 장시성(江西省), 후베이성(湖北省), 후난성(湖南省), 쓰촨성(四川省), 윈난성(雲南省), 구이저우성(貴州省),상하이시, 충칭시(重慶市)
    - 장강경제벨트 대상 지역은 205만 평방킬로미터 규모이며 전국 인구의 40%가 거주

    o 상기 의견은 장강 지역의 수로(水路)를 이용, 장강 주변 지역의 ▲교통 네트워크 규모 확대, ▲운송 구조 최적화, ▲다양한 운송방법의 상호 연계를 통해, ‘20년까지 중국 동서남북을 관통하는 ’장강경제벨트 종합 입체 교통회랑’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음.

    o 이에 대해 윈난대학(雲南大學) 경제학원 스번즈(施本稙) 원장은, 장강은 동쪽에서부터 서쪽까지 총 11개 성·시를 관통하고 있어, 장강경제벨트 계획을 통해 중국 내 지역별 경제 발전 격차를 줄일 수 있고, 자원분배 균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