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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 인터넷기업의 국가안보 보호 의무 강조 (신화망 2014.9.11) 2014-09-12

  • o ‘14.9.10(수)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國家互聯網信息辦公室) 루웨이 주임은 톈진에서 개최된 하계 다보스포럼 ‘인터넷경제의 미래’ 회의에 참석, 중국 인터넷 기업의 발전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중국은 개방적인 인터넷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힘.

    ※중국 인터넷 산업 발전 현황
    - 인터넷 사용자 6억여 명,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5억여 명
    - 인터넷 사이트 400만여 개 운영 중
    - ‘14년 상반기 전자상거래 거래액 5.66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30.1% 증가
    - ‘13년 전자상거래 지불건수 153.38억 건, 금액 9.22조 위안
    - 전 세계 10대 인터넷 기업 중 중국기업 4개(Baidu, Alibaba, Tencent, Netease) 포함

    o 다만, 인터넷의 발전에 따라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는바, 중국에서 발전하고자하는 인터넷 기업들은 반드시 중국의 국가이익과 소비자 이익이라는 두 가지 기본사항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함.

    o 또한 글로벌 인터넷 거버넌스는 반드시 ‘다자주의, 민주주의, 투명함’이라는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국가의 크기와 관계없이 각 국가의 인터넷 주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