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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10월 CPI, PPI 발표 (11.9, 국가통계국) 2022-11-11
  • ㅇ 국가통계국은 11.9(수) 10월 국경절 연휴 이후 소비 수요 둔화 및 작년 같은기간의 기저효과로 인해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1% 상승(9월 증가율 대비 0.2%p↓), 전년 동기대비 2.1% 상승(9월 증가율 대비 0.7%p↓)하는 등 증가율이 축소되었다고 평가함.

    - (전월대비) 과일, 채소, 수산물 대량 출시 및 소비 수요 둔화로 △채소가격 4.5% 하락, △과일가격 1.6% 하락, △수산물가격 2.3% 하락하였고, 국제 유가 변동으로 국내 △휘발유가격 1.2% 하락, △경유가격 1.3% 하락함.

    - (전년 동기대비) △채소가격은 8.1% 하락(9월 대비 20.2%p↓), △돼지고기가격은 51.8% 상승(9월 대비 15.8%p↑)하였고, 동 영향으로 △계란가격 12.7% 상승, △가금류가격 8.3% 상승함. 그러나 △휘발유가격 12.5%, △경유가격 13.5%, △액화석유가스가격 5.6% 상승하며, 상승률이 크게 둔화함.

    ㅇ 또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0.2% 소폭 상승(9월 증가율 대비 0.3%p↑)하며 상승세로 선회하였고, 전년 동기대비 1.3% 하락(9월 증가율 대비 2.2%p↓)하며 하락세로 선회함.

    - (전월대비) 겨울철 석유비축 수요가 증가하면서 △석유 채굴업가격이 3% 상승(9월 증가율 대비 2.5%p↑)하였고, 시멘트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비금속광물 제조업가격이 0.6% 상승(9월 증가율 대비 1%p↑)함.

    - (전년 동기대비) 주요 업종 중 전년 동기대비 가격 상승률이 9월 대비 둔화한 업종은 △화학원료·제품 제조업(4.4% 하락/ 5.4%p↓), △화학섬유 제조업(1.1% 하락/ 4.2%p↓)으로 하락세로 선회하였고, △석유·천연가스 채굴업(21% 증가/ 10.1%p↓)은 상승률이 대폭 둔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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