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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14.1-7월간 전국 재정수입 8.5% 증가에 그쳐(베이징청년보 2014.8.28) 2014-08-29
  • o ‘14.8.27(수) 재정부 로지웨이(樓繼偉) 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참석, ‘14.1-7월간 전국 공공 재정수입은 총 87,300억 위안으로 예년과 동일하게 지속적인 증가세(8.5%)를 유지했으나, ▲공공 재정수입, ▲중앙정부 재정수입, ▲ 지방정부 재정수입 증가율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하락했다고 밝힘.

    -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부동산 기업 소득세와 영업세의 증가율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6%p와 36.6%p 하락한 것이 재정수입 증가율 하락의 주요 요인

    o 또한 지방정부 재정수입 증가율이 중앙정부 재정수입 증가율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 지방정부 재정수입은 46,6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증가한 반면, 중앙정부 재정수입은 40,663억 위안에 그쳐, 전년 동기대비 6% 증가

    o 반면, ‘14.1-7월간 전국 공공재정 지출액은 79,410억 위안으로, 금년 예산의 51.9%를 지출, 지출 증가율이 15%에 달했으나, 로지웨이 부장은 국민복지 관련 지출 확대에 따라, 재정지출의 증가율도 동반상승한 것이라고 설명함.

    - 교육, 문화, 스포츠, 미디어, 사회보장, 취업,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등 관련 지출이 11% 이상 증가했으며, 의료보건, 산아제한, 도·농 지역사회 지원, 교통·운송 시스템 확충, 공공임대주택 건설, 농업·임업·어업 지원 등 관련 지출은 16% 이상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