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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과] 베이징 등 대도시 은행, 주택 대출금리 인하 추진 (광주일보 2014.8.20) 2014-08-25
  • o ‘14.7월 이후 닝보시(寧波市), 쑤저우시(蘇州市), 우한시(武漢市) 등 27개 중·소도시 지방정부가 주택 구매제한(*) 완화정책을 발표한 후,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 은행이 잇달아 주택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있음.

    (*) 주택 구매제한 조치 개요

    - ‘10.4월 국무원, 부동산 투기 억제를 위해 46개 도시에서 주택 구매제한 조치 발표

    - ▲도시호적자나 도시거주증 보유자는 2채까지만 구매 가능, ▲첫 주택 구매 후 2년 후 두 번째 주택 구매 가능, ▲ 외지호적자나 외국인은 1채만 구매 가능, ▲기업의 분양주택 구매 금지, ▲주택보유상황 증명서 제출 등 제한조항 포함

    - ‘14.8월 이후 베이징 소재 28개 은행 중 6개가 이미 생애 첫 주택 구입자 대상 주택 대출금리 인하 발표, 상하이·선전 지역 은행도 주택 대출금리 인하 추진중

    ※ 베이징, 상하이, 선전 지역 은행 주택 대출금리 인하 동향

    - 베이징: 민성은행(民生銀行), 화샤은행(華夏銀行), 중신은행(中信銀行), 광다은행(光大銀行), 교통은행(交通銀行), HSBC, 자오상은행(招商銀行) 생애 첫 주택 대출금리 인하 방안 발표

    - 상하이: HSBC 160만 위안 이상 생애 첫 주택 구입 대출금리 4% 인하 방안 발표

    - 선전: 농업은행(農業銀行), 중국은행(中國銀行), 공상은행(工商銀行), 교통은행 생애 첫 주택 및 두 번째 주택 구매 시 대출 금리 인하 방안 발표

    o 중국국제금융유한공사(中國國際金融有限公司)는 현재까지 베이징 등 대도시 정부의 주택 구매제한 완화 정책 발표가 없지만, 다수 은행이 주택 금리인하를 추진하고 있는 바, 머지않아 대도시 정부도 주택 구매제한 완화 정책을 발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