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주중한국대사관] 중국 학자, FTA 추진· 중국계 다국적기업 양성 등을 통해 무역 강국으로 거듭날 필요성 제기 (재경망 2014.8.11) 2014-08-25
o 중국국제경제교류중심의 장모난(張茉楠) 부연구원은 ‘13년 중국의 수출입총액이 4.16조 달러를 돌파, 전 세계 1위의 무역대국이 되었더라도, 글로벌 가치사슬 측면에서 분석 시, 중국은 여전히 선진국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고 지적함.

- 동 연구원은 중국의 많은 해외수출품은 한국과 일본에서 수입한 중간재를 가공한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전 세계 1위의 무역 대국이라 할 수 없다고 분석

o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동 연구원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중국계 다국적기업 집중 양성 등을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에의 참여도를 제고하여, 국제무대 발언권을 강화하고, 무역 강국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제언함.

- 특히 한·중·일 FTA 체결 적극 추진과 중-미 FTA, 중-EU FTA 공동연구 실시를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 중 중국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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