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5개 부처, '가상현실(VR) 산업 발전계획' 발표 (11.1, 차이신) 2022-11-04
  • ㅇ 공업신식(정보)화부, 교육부, 문화여유(관광)부, 국가광전총국, 국가체육총국 등 5개 부처가 <가상현실(VR)과 산업 간 융합발전 행동계획(2022년~2026년)>을 발표한바, 이는 중국의 가상현실 관련 첫 번째 행동지침임.

    ㅇ 14·5계획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디지털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선정한바 있으며, 공신부는 동 <계획>에서 차세대 IT 기술의 발전방향으로서 가상현실산업의 생태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구축되었고, 현재 제품 고도화 및 산업응용 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함.

    - 이에 14·5계획을 이행하고 중국 가상현실산업의 핵심기술 혁신력을 강화하며, 가상현실과 산업 간 융합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동 계획을 발표

    ㅇ 동 <계획>에서는 2026년까지 △가상현실산업(하드웨어·소프트웨어·산업응용 포함) 규모 3,500억 위안(원화 68조 1,100억 원 상응), △가상현실 단말기 판매량 2,500만 대 이상, △혁신력과 업계 영향력을 갖춘 선도기업 100개 육성, △관련 클러스터 10개 구축, △관련 공공서비스 플랫폼 10개 구축 등 목표를 제시함.

    ㅇ 동 <계획>에서는 △핵심기술의 혁신 추진, △산업망 공급능력 강화, △가상현실과 공업·생산, 문화·관광, 교육·훈련, 스포츠·건강, 비즈니스혁신, 공연·오락, 스마트도시 등 다양한 업종 간 결합, △산업 공공서비스 플랫폼 구축, △업계 표준 제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