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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中 3대 수요 지속 회복 (10.24, 국가통계국) 2022-10-28
  • ㅇ Zhao Tonglu(趙同錄) 국가통계국 국민경제 계산(核算)사 사장은 1~3분기 △소비, △투자, △수출 등 3대 수요가 지속적으로 반등하면서 경제 회복을 위한 뒷심이 발휘되었다고 평가함.

    ※ 국가통계국은 10.24(월) 1~3분기 GDP가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하였고, 분기별로는 △1분기 4.8% 증가, △2분기 0.4% 증가, △3분기 3.9% 증가하였다고 발표

    ㅇ 1~3분기 및 3분기 GDP 성장에 대한 △소비, △투자, △수출의 기여도는 아래와 같음.

    - (소비) 성장 안정화 및 소비 촉진 정책 추진으로 소비 수요가 지속적인 회복세를 시현하면서 경제 발전을 지원함. 1~3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최종 소비·지출의 기여도는 41.3%, 3분기 기여도는 52.4%임.

    - (투자) 경제 안정화 정책 및 후속 정책이 잇달아 시행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투자가 경제 회복을 견인함. 1~3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자본형성총액의 기여도는 26.7%, 3분기 기여도는 20.2%임.

    - (수출) 복잡한 국제환경에도 중국이 무역 및 외자 안정화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거시경제 전반 안정화를 위해 기여함. 1~3분기 경제성장에 대한 상품 및 서비스 순수출의 기여도는 32%, 3분기 기여도는 27.4%임.

    ㅇ 한편, Wang Peng(王鵬) 베이징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3분기 GDP 성장에 대한 삼두마차(三駕馬車, troica/ 수출·소비·투자)의 기여도를 보면, 수출과 투자는 기여도가 확대된 반면 소비의 기여도는 축소되었다며, 향후 GDP 성장을 위해 투자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