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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인구 규모 및 취업 동향 (10.10, 국가통계국) 2022-10-14
  • ㅇ 국가통계국은 18차 당대회 이후 경제·사회 발전 보고서 <인구 규모 지속 확대 및 고용 안정 유지>를 발표, 2012년~2021년간 연평균 출생인구는 1,620만 명이며, 2021년 말 기준 중국 총인구는 14억 1,260만 명으로 2012년 말 대비 5,338만 명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0.4%라고 함.

    - 출산율 하락, 인구 고령화 등 상황에 대응하여 적절한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인구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였다고 평가

    ※ 2013년 ‘부부 중 한 명이 외동일 경우 둘째 출산 허용(單獨二孩)’ 정책에 이어, 2016년에는 ‘무조건부 둘째 출산 허용(全面兩孩)’ 정책을 시행함.

    - 2021년에는 인구의 장기적이고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한 부부가 세 자녀를 출산하도록 허용하는 정책 및 관련 지원책을 시행

    ㅇ 또한, 인구 고령화 심화 및 노동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취업자가 2014년 최고치(7억 6,349만 명)를 기록한 이후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도시화 추진으로 대량의 농촌 노동력이 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도시 취업자가 증가세를 보임.

    - 2013년 도시 취업자 비중이 처음으로 농촌을 추월하여 50.5%를 차지하였으며, 2021년에는 도시 취업자가 4억 6,773만 명을 기록, 비중은 62.7%를 기록

    ㅇ 한편, 2018년~2019년간 전국 실업률이 약 5%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고 2020년 초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월 실업률이 6.2%까지 상승했다가 12월에는 5.2%로 하락하였으며, 2021년 12월에는 5.1%까지 하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