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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31개 성(省), 8월 CPI 발표 (9.14, 중국신문망) 2022-09-16
  • ㅇ 국가통계국이 31개 성(省)의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바, 물가가 △전국 평균(2.5%) 대비 높은 지역은 13곳, △전국 평균과 같은 지역은 6곳,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지역은 12곳임.

    ※ 국가통계국은 9.9(금) 8월 전국 CPI가 전년 동기대비 2.5% 상승하였다고 발표

    - (평균치 상회) △하이난(3.2%), △쓰촨(3%), △저장(2.8%), △충칭(2.8%), △산시(陝西)(2.8%) 등

    - (평균치와 동일) △지린, △헤이룽장, △안후이, △후난, △광둥, △칭하이

    - (평균치 하회) △상하이(2.4%), △장쑤(2.4%), △푸젠(2.4%), △윈난(2.4%), △네이멍구(2.3%), △톈진(2.2%) 등

    ㅇ 특히, 하이난성(7월 2.4%→ 8월 3.2%)과 쓰촨성(3.1%→ 3%)은 CPI 증가율이 3%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베이징시(7월 2.1%→ 8월 1.9%)와 허난성(2.3%→ 1.8%)은 1%대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음.

    ㅇ Shen Xinfeng 둥베이(東北)증권 수석분석가는 8월 CPI 증가율이 시장 예측치를 하회한바, 그 이유는 △돼지고기 포함 식품 가격 증가율 둔화, △석유 완제품 가격 인하로 인한 교통수단 연료 가격 하락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함.

    - 한편, 9월 CPI가 3%대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0월부터 하락하기 시작하여, 12월에는 다시 반등하는 N자형 추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