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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정협 경제위 부주임, 자체 OS 개발의 중요성 강조 (9.6, 차이신) 2022-09-09
  • ㅇ Miao Wei 전국정협 경제위원회 부주임은 9.6(화) 난징시에서 개최된 중국 전기차 100인회 포럼 시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커넥티드카의 발전 구도가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황인바, 중국이 차량용 운영체제(OS)를 자체 개발하기까지 3년 정도 시간이 남아있다고 언급함.

    ㅇ MIAO 부주임은 과거 미국이 화웨이의 안드로이드 사용을 제한하면서 화웨이가 중국 외 시장을 잃었던 것처럼, 스마트 커넥티드카 시장에서도 자체 OS가 없다면, 반도체칩과 차량이 아무리 훌륭해도 사상누각(沙上樓閣, 모래 위의 누각)과 같다고 함.

    - 또한, 중국에 대한 미국의 통제와 억압은 중단되지 않을 것인바, 중국이 반드시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

    ㅇ MIAO 부주임은 핵심적인 시기에 중국에서 발전이 가장 빠르고 양호한 기업에 대한 일부 국가의 억압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제대응이 필요한바, 반드시 중국 자체 OS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함.

    - 그러면서도 모든 업종에서 100% 자체 개발을 추구해야 하는 것은 아닌바, 외국 완성차 기업, 반도체 기업, 소프트웨어 기업의 중국 투자를 환영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