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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22년 북경 서비스무역교역회 관전 포인트 (9.1, 인민일보) 2022-09-02
  • ㅇ 2022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9.1(목) 베이징시에서 개막한바, 동 박람회는 2012년 시작된 이래,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와 함께 중국의 대외개방을 촉진하는 3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올해 관전 포인트는 아래와 같음.

    ※ 올해 주제는 ‘서비스 협력을 통한 발전 촉진, 녹색 혁신을 통한 미래 영접’으로 71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국가 혹은 본부 명의로 전시부스를 설치하였고,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기업 446개사가 오프라인 전시 참여

    ㅇ (녹색) 올해는 ‘환경서비스’를 주제로 특별 전시를 진행한바, ‘탄소피크·탄소중립을 통한 에너지 주입 및 혁신 동력 발휘’를 주제로 △저탄소 에너지, △기후와 탄소경제, △탄소중립과 녹색기술, △‘탄소피크·탄소중립’ 시범도시 구축, △환경보호 등 5가지 전시구역이 설치됨.

    ㅇ (디지털경제) 올해는 디지털 기술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바, 서우강(首鋼)단지에 메타버스 체험관 및 성과 전시전이 설치됨. 한편, 인텔은 3D 선수 트래킹(3D Athlete Tracking) 기술을 공개, 아마존 웹서비스는 의료, 스마트제조, 자동차 등 10가지 업종에 대한 기술 솔루션을 공개함.

    ㅇ (국제화) 59개국 및 12개 국제기구가 각각 국가 혹은 본부 명의로 전시를 진행한바, 국가 수 및 국제기구 수가 작년 대비 각각 11개, 2개 증가하였으며, 서비스교역 30위권 국가 중 17개국이 전시에 참가(작년 대비 5개국 증가)함.

    - 또한, 이탈리아, UAE, 스위스, 호주, 노르웨이, 파키스탄 등이 처음으로 국가 명의 전시관을 설치하였으며, 올해 주빈국인 UAE는 ‘다원화 경제’를 주제로 항공 서비스, 금융 서비스, 선진 제조, 문화 서비스 관련 컨텐츠를 전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