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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국가통계국, 2022년 8월 PMI 발표 (8.31, 국가통계국) 2022-09-02
  • ㅇ 국가통계국은 8.31(수) 8월 △제조업 PMI 49.4%(전월대비 0.4%p↑), △비제조업 PMI 52.6%(전월대비 1.2%p↓), △종합 PMI 51.7%(전월대비 0.8%↓)를 발표하면서, 각 지역과 기업이 코로나19, 고온 등 부정적인 요인으로 인한 영향에 적극 대응하면서 지속적인 경기 회복세가 나타났다고 평가함.

    ㅇ (제조업) 제조업 PMI가 49.4%로 회복되었으며, 21개 제조업 업종 중 12개 업종의 PMI가 전월대비 상승함.

    - (생산·수요) 생산지수는 49.8%(전월과 동일), 신규주문지수는 49.2%(전월대비 0.7%p↑)로 제조업 생산·수요의 추가 회복이 필요함. 한편, 중추절 도래로 △농식품 가공, △식품·주류·정제차 업종의 생산·수요 지수는 55% 이상을 기록한 반면, △방직, △화학 원료·제품 및 비금속 광물제품 업종은 45% 이하를 기록함.

    - (업종별) 소비 촉진 정책의 효과로 △소비재 업종 PMI가 52.3%를 기록(전월대비 0.9%p↑)하였고, △장비제조업과 첨단기술 제조업 PMI는 각각 50.9%, 50.6%로 전월대비 각각 0.3%p, 0.9%p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확장 구간에 위치함.

    ㅇ (비제조업) 8월 비제조업 지수는 52.6%로 전월대비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확장구간에 위치해있으며, 3개월 연속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음.

    - 이 중 서비스업 회복세가 둔화한바, 서비스업 지수는 51.9%로 전월대비 0.9%p 하락함. 업종별로는 △숙박, △요식 등 업종이 55% 이상을 기록한 반면, △부동산, △임대·비즈니스 서비스, △주민 서비스 등 업종은 50% 이하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