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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베이징 서비스교역회 차주 개막 예정 (8.23, 21세기 경제보도) 2022-08-26
  • ㅇ 2022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가 8.31(수)~9.5(월) 간 베이징시에서 개최될 예정인바, Yang Jinbo 베이징시 부시장 등이 중국 서비스교역 발전 동향 및 서비스교역회 관련 브리핑 시 아래와 같이 발표함.

    ㅇ (서비스교역 동향) 2012년 이후 중국 서비스교역 수출입액이 연 평균 6.1% 성장하며 전 세계 평균 성장률을 3.1%p 상회하였으며, 작년 기준 중국 서비스교역 순위가 8년 연속 세계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

    ㅇ (주제) 올해 교역회 주제는 ‘서비스 협력을 통한 발전 촉진, 녹색 혁신을 통한 미래 영접’으로 탄소피크·탄소중립을 한층 부각할 예정인바, 녹색 혁신을 주제로 신제품, 신기술을 공개하고, 녹색·저탄소, 지속가능발전을 중심으로 글로벌 생태지속가능발전 고위급포럼 등 24차례 분과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ㅇ (참석) 현재까지 역내외 귀빈 189인이 참석을 확정하였고 71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국가 혹은 본부 명의로 전시부스를 설치하며, 오프라인 전시참가 기업은 1,407개사(전년 대비 13.8% 증가)이며, 이 중 세계 500대 기업과 선도기업 446개사임.

    ㅇ Sheng Qiuping 상무부 부부장은 브리핑 시 베이징 서비스교역회가 중국의 3대 대외개방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발생, 국제환경의 불확실성·불안정성 확대, 세계 경제의 취약한 회복세 등 상황에서 동 교역회 개최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함.

    - 코로나19로 전통적인 서비스교역이 타격을 받았으나, 그 이면에서는 △신기술, 신 업무방식 출현, △비대면 경제 발전, △디지털화·스마트화·녹색화 지식집약형 서비스교역 발전 등 새로운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고 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