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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창장삼각주 일체화 발전 추진 동향 (8.24, 인민일보) 2022-08-26
  • ㅇ 시진핑 주석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18.11.5) 시 창장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 일체화 발전을 지원하고 이를 국가 전략으로 격상한다고 발표한 이후, 창장삼각주 일체화 발전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성과를 확보하였음.

    ※ 창장삼각주는 3성(저장성·장쑤성·안후이성), 1시(상하이시) 지칭

    -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창장삼각주 지역 일체화 발전 계획요강>을 발표(’19.12.1)하였고, 시진핑 주석은 관련 좌담회(’20.8월) 시 국가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창장삼각주 지역의 입지와 역할을 강조

    ㅇ (경제·사회 발전) 동 지역은 전국 경제 전반의 안정화를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고 있는바, 2021년 동 지역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GDP 24.1%, △R&D 경비 29.8%, △수출입액 36.1%이며, △고정자산 투자액 증가율은 전국 평균치를 3.2%p 상회함.

    ㅇ (세계급 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 지역은 집적회로, 바이오의약, 인공지능 등 전략성 신흥산업과 선진 제조업을 중심으로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며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지위를 격상하고 있는바, 동 지역의 △집적회로 산업 규모는 전국의 58.3%, △인공지능과 바이오의약 산업 규모는 1/3을 차지하고 있음.

    ㅇ (높은 수준의 개혁개방 추진) 동 지역은 개방을 심화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며 국제 경쟁의 우위를 강화하고 있는바, 2021년 3성 1시 FTZ 내 상품 교역액이 3.1조 위안으로 전국 FTZ에서 46.2%를 차지하였고, 외자 유치액은 1,043억 위안으로 전국 FTZ에서 8.9%를 차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