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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리커창 총리, 6개 성(省) 책임자 대상 경제동향 좌담회 주재 (8.16, 신화사) 2022-08-19
  • ㅇ 리커창 총리는 8.16(화) 광둥성 선전시에서 경제 대성(大省)인 6개 성(광둥성·장쑤성·저장성·산둥성·허난성·쓰촨성) 정부 책임자 대상 좌담회를 주재하여, 경제 동향을 분석하고 향후 경제 업무를 지시함.

    ※ △광둥성 당위원회 서기 및 광둥성 성장이 참석하여 발언하였고, △장쑤성 성장, △저장성 성장, △산둥성 성장, △허난성 성장, △쓰촨성 성장이 화상으로 발언

    ㅇ 리커창 총리는 중국이 2분기 경제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6월 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7월에도 회복세가 지속되었으나 회복세가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평가하고, 현재가 경제 회복에 있어 가장 힘겨운 시기라며 긴박한 마음을 가지고 경제 회복 기반을 공고히 하도록 함.

    - 또한, △중앙·지방의 적극성 모두 발휘, △발전이 모든 문제 해결의 핵심임을 명심, △경제 안정화 정책의 심도있는 시행, △새로운 상황 대응 거시정책 강화, △개혁개방, △고용·물가 안정, △합리적 구간 경제 운행 유지 등 지시

    ㅇ 리커창 총리는 상기 6개 성의 GDP가 전국의 45%를 차지하고 있는바, 6개 성이 경제 안정화를 위한 중책을 역임하고, △경제 안정화 정책 시행, △시장주체 활력 강화, △물류 원활화, △산업망·공급망 안정 등을 추진하도록 지시함.

    - 또한, 6개 성 중 연해지역에 있는 4개 성의 중앙 재정에 대한 납입 기여도가 60%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중앙 재정에 대한 납입 임무를 완수하도록 지시

    ㅇ 리커창 총리는 6개 성의 시장주체가 전국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일자리의 40% 이상을 창출하고 있는바, 지역별 상황에 근거하여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고용 창출의 주역이 되어 현지 및 외지 노무자의 고용을 안정화하도록 함.

    - 또한, 현재 수요 부진이 경제 운행에서 두드러진 문제점인바, 인구가 많은 상기 6개 성이 자동차 등 소비 촉진, 주택 수요 충족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도록 지시

    ㅇ 리커창 총리는 6개 성이 오늘날과 같은 발전을 실현할 수 있었던 동력은 개혁개방에 있으며, 개방이 국내·국제 두 가지 시장과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하는 필수적인 길이라고 함.

    - 또한, 6개 성의 수출입 및 외자유치 규모가 각각 전국 60% 수준인바,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대외무역 및 외자유치 안정화를 추진하도록 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