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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SDR 통화바스켓 내 위안화 비중 상향 (8.2, 북경청년보) 2022-08-05
  • ㅇ IMF가 8.1(월)부터 SDR 통화바스켓 구성통화 중 위안화 비중을 기존 10.92%에서 12.28%로 상향조정하였으며, 위안화는 3위를 유지함. 이는 위안화가 신흥시장국 통화 중 최초로 2016.10.1. 통화바스켓에 편입된 후 처음 진행된 조정임.

    - 통화별 변동상황은 △달러 상향(41.73%→43.38%), △유로화 하향(30.93%→29.31%), △엔화 하향(8.33%→7.59%), △파운드화 하향(8.09%→7.44%)

    ㅇ 한편, 2021년 위안화 직접투자규모는 5.8조 위안으로 전년대비 52.23% 증가하며 5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하였음. 전세계 75개 국가(지역) 통화당국이 위안화를 공식 외환보유고 통화에 편입한바, 2022년 1분기 기준 외환보유고 내 위안화 비중은 2.88%임.

    ㅇ Wang Chunying 국가외환관리국 국장은 최근 역외 중앙은행 및 국제자본의 위안화 자산 보유가 뚜렷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IMF SDR 통화바스켓 내 위안화 비중의 상향은 중국 경제·금융시장 발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과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