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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공신부, 中 제조업 발전 동향 발표 (7.27, 경제참고보/ 중국증권보) 2022-07-28
  • ㅇ 공업신식화부는 7.26(화)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 관련 브리핑 시 중국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2012년 16.98조 위안에서 2021년 31.4조 위안(원화 약 6,095조 6,820억 원 상응)으로, 글로벌 비중은 22.5%에서 30%로 상승하며, 중국이 세계 1위 제조업 대국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함.

    ㅇ 또한, 중국 제조업은 △종합 경쟁력 강화, △공급 시스템 개선, △혁신 중시 등 방향으로 발전함.

    - (종합 경쟁력 강화) 대분류 31종, 중분류 179종, 소분류 609종으로 전 세계에서 제조업 체계가 가장 완비되어 있으며, 지난 10년간 기술집약형 전자제품, 첨단기술제품 수출액이 각각 2012년 7.4조 위안, 3.8조 위안에서 2021년 12.8조 위안, 6.3조 위안으로 증가함.

    - (공급 시스템 개선) 중국은 세계 주요 공업제품 500종 중 40% 이상 제품의 생산량이 세계 1위임. 또한, 자동차 보유량이 2010년 7,800만 대에서 현재 3.1억 대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신에너지차 생산량이 7년 연속 세계 1위임.

    - (혁신 중시) 제조업 R&D 투입강도(R&D 투자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가 2012년 0.85%에서 2021년 1.54%로 상승하였고 중국 570여 개 공업기업이 글로벌 R&D 투자 2,500대 기업에 포함되었으며, 국가 제조업 혁신센터 및 국가-지방 협업 제조업 혁신센터 23곳을 보유하고 있음.

    ㅇ 특히 제조업 발전이 실물경제 발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는바, 규모이상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6.3%에서 2022년 상반기 28.8%로 상승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경제 하방 압력에도 제조업이 양호한 회복세를 보임.

    - 2021년 제조업 성장률은 9.8%로 GDP 성장률을 1.7%p 상회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제조업 성장률은 2.8%로 GDP 성장률을 0.3%p 상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