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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3월 외환·금 보유량 통계 발표 (4.8, 인민망) 2024-04-12
  • ㅇ 4.7(일) 국가외환관리국은 ’24년 3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3조 2,457억 달러로 2월 말 대비 0.62% 증가하였다고 발표함.

    - 3월 주요국의 통화정책, 거시경제 지표 등 영향으로 달러인덱스가 상승하였고 글로벌 금융자산 가격도 전반적으로 상승함. 환율, 자산가격 변동 등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3월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증가함.

    ※ 3월 미국 달러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한 104.5를 기록,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 비달러화는 전반적으로 평가절하

    ㅇ 한편, 동일 외환관리국은 3월 말 기준 중국의 금 보유량은 7,274만 온스로 전월대비 16만 온스 증가한바, 중국이 17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확대하였다고 발표함.

    ㅇ 원빈(溫彬) 민성(民生)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국제 경기 회복으로 글로벌 제조업 PMI가 3개월 연속 50% 이상을 기록하였고 이로 인해 1~2월간 중국의 수출도 증가함. 또한, 중국의 대외무역 지원책 이행, 수출 제품 경쟁력 강화로 인해 글로벌 자금 유입이 확대됨.

    - 더불어 ’24년 이후 중국 경제 회복세가 공고해지면서 안전자산이자 투자자산으로서 위안화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 이는 중국의 국제수지 균형 및 외환보유고 안정에 도움이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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