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해관총서, 상반기 교역 동향 질의응답 (7.13, 해관총서) 2022-07-15


  • ㅇ 리쿠이원(李魁文) 해관총서 대변인은 7.13(수) 2022년 상반기 교역 동향 브리핑 시 중국 교역액이 8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으며, 안정적인 교역 증가세는 아래 원인에 기인한다고 평가함.

    - (국제시장의 수요 회복) 코로나19 및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국제시장 수요가 안정화된바, 상반기 중국의 전기기자재, 집적회로, 자동차 수출액이 각각 24.8%, 16.4%, 51.1% 증가

    - (일부지역 교역 회복) 창장삼각주, 주장삼각주, 동북지역에서 국부적인 코로나19 발생으로 한 때 교역액이 하락하였으나, △창장삼각주(5월 4.8% 증가→6월 14.9% 증가), △주장삼각주(2.8% 증가→6.4% 증가), 동북지역(12.2% 증가→12.8% 증가) 등 5월에 이어 6월에도 교역액이 회복

    ㅇ (중-러/우 교역액) 상반기 중국-러시아 간 교역액은 5,190억 8천만 위안, 중국-우크라이나 간 교역액은 353억 위안을 기록함.

    ㅇ (민영기업) 상반기 민영기업 교역액이 9.84조 위안으로 총 교역액 중 49.6%를 차지하였으며, 실제 교역 거래가 있었던 무역기업 50.6만개사 중 민영기업이 42.5만개사로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함.

    - 상반기 전통 거래국인 미국, 유럽, 한국, 일본 등에 대한 민영기업의 교역액이 안정적으로 증가한 것 외에도, 아세안, 라틴아메리카, 중앙아시아 5개국 등 신흥시장에 대한 교역액이 각각 20.5%, 16.4%, 53.3%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