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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발개위, 상반기 경제 동향 좌담회 주재 (7.4, 경제참고보) 2022-07-08
  • ㅇ 자오천신(趙辰昕)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 부주임 주재로 6.23(목)~24(금) 상반기 경제 동향에 관한 전문가, 지방정부, 협회 대상 화상 좌담회가 개최된바, 동 회의에서는 경제 동향, 직면한 문제, 대응조치 등에 대한 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함.

    ※ 구체 회의 내용은 미발표

    ㅇ 이어 지방 발개위에서도 잇달아 경제 동향 분석 회의를 개최하여, 상반기 경제 동향을 분석하고 하반기 핵심 업무를 제시함.

    - 멍강(孟剛) 저장성 발개위 주임은 6.27(월) 회의 시 경제가 회복되고 있으나, 일부 경제 지표가 여전히 변동하고 있고 일부 업종의 회복 속도가 더딘바, 향후 경제 회복 추이에 대해 낙관적이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경제가 합리적인 구간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을 지시

    - 장쑤성은 안정적인 성장을 더욱 중시하고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업무를 통합적으로 추진하며 한해 목표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소, △기업 생산 보장 지원, △주요 산업 및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 추진, △투자 전반 안정화 등 지시

    ㅇ 밍밍(明明) 중신(中信)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의 압박이 점차 사라진다는 전제하 안정적 성장 정책의 효과가 3분기 중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며, 6월을 기점으로 경제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4분기 경제 성장률이 연중 고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공업 생산이 가장 먼저 반등하고 소비, 서비스업, 부동산 판매 역시 저점 기록 후 반등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나, 회복 불균형 현상이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관련 조치를 통해 소비 등 분야의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