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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中 주요 건설 프로젝트 추진 동향 (7.2 경제참고보) 2022-07-08
  • ㅇ 주요 건설 프로젝트 추진은 △내수 진작, △경제 전반 안정, △경제구조 개선, △고품질 발전을 위한 핵심 조치로, 중국은 올해 에너지, 교통 등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했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프로젝트가 착공될 것으로 전망됨.

    ㅇ 7.1(금) 산둥성에서는 두 번째 에너지저장 발전소 프로젝트가 착공된바, 총 투자액은 4.5억 위안(원화 약 872억 3,700만 원 상응)으로 시간당 전력 206메가와트를 충전할 수 있어 약 1,000세대의 1개월간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음.

    - 또한, 안후이성에서는 전략적 신흥산업, 인프라, 사회사업 등 12개 업종에서 942개 프로젝트가 집중 착공된바, 총투자액은 6,675억 위안(원화 약 129조 4,015억 원 상응)이며, 이 중 연간 투자액은 1,157억 위안

    - 아울러, 중국 ‘서전동송(西電東送/ 서부의 전력을 동부로 수송)’ 공정의 대동맥 격인 바이허탄(白鶴灘)-장쑤성에 이르는 고압직류송전 공정이 완공되어 생산에 돌입한바, 총 투자액은 307억 위안(원화 약 5조 9,515억 원 상응)이며 관련 산업 투자 약 1,000억 위안 견인 및 일자리 2만여 개 창출 가능

    ㅇ 판뤄잉(範若瀅) 중국은행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중대 프로젝트 추진은 내수 진작 및 경제 성장 동력 발굴에 도움이 되며,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의 산업 구조 전환 및 국가 안보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지역별 산업 발전 상황에 맞추어 프로젝트 추진 내용, 투자 규모 및 속도를 조절하고, 적합한 융자 모델을 활용하여 자금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