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 [주중한국대사관] 5월 공업기업 이윤 통계 발표 (6.27, 국가통계국) 2022-07-01
  • ㅇ 국가통계국은 6.27(월) 국내 코로나19 상황 호전, 물류 원활화 등으로 5월 공업기업의 생산·경영활동이 점차 회복되면서, 기업의 이윤 하락폭이 축소되었다고 발표함.

    - 5월 일정 규모이상 공업기업(주력 업종의 연간 매출액 2,000만 위안 이상)의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6.5% 하락(하락율 4월 대비 2%p 축소), 1~5월 이윤은 전년 동기대비 1% 증가

    ㅇ 또한, 5월 공업기업의 영업수입이 반등하고 창장삼각주, 동북지역 공업기업의 이윤 하락 폭이 뚜렷이 축소되었으며, 석탄, 석유 등 에너지 업종의 이윤이 빠른 증가세를 보임.

    - (영업수입) 생산·물류 회복, 산업망·공급망 원활화로 공업기업의 매출이 개선된바, 5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영업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6.8% 증가

    - (지역) 5월 기업 조업재개 추진으로 창장삼각주, 동북지역 기업의 이윤 하락 폭이 축소되었으며, 특히 상하이, 장쑤, 지린, 랴오닝 기업의 이윤 하락률이 4월 대비 20%p 이상 축소

    - (업종) 5월 에너지 공급 보장 정책이 시행되면서 에너지 관련 제품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였고 이에 더해 관련 제품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석탄·석유, 천연가스 채굴업 이윤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1.16배, 1.26배 증가

    ㅇ 국가통계국은 공업기업 상황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5월 공업기업 이윤이 여전히 하락세를 지속하였고, 기업 원가 상승 압박, 생산·경영상 어려움, 국제 환경의 영향으로 공업기업 회복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