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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장궈칭 부총리, 톈진시 기업 시찰 (4.2, 신화사) 2024-04-10
  • ㅇ 4.1(월)~4.2(화)간 장궈칭(張國清) 국무원 부총리가 톈진시를 시찰하고 국유기업 개혁 동향 및 전문화·정교화·특색화·참신화(專精特新)를 특징으로 하는 중소기업의 발전 동향을 파악함.

    ㅇ 장 부총리는 CETC(中電科藍天科技) 및 Cnooc Engineering(海洋石油工程) 톈진 지사 등 중앙 국유기업을 시찰하고 기술 혁신 및 개혁 발전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아래와 같이 지시함.

    - 기업은 국가의 전략적 요구사항에 부응하여 기술혁신 기제를 최적화하고 주력업종에 집중하며, 신흥산업과 미래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국유자본을 효율적으로 배치해야 함.

    - 기업 활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자율적 경영과 적절한 관리를 조화롭게 추진하며, 규범적이고 효율적인 기업 관리기제를 구축해야 함.

    - 지방정부와의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고 산업망, 혁신망, 공급망 등 측면에서 협업을 강화하며, 징진지의 조화로운 발전 등 지역발전전략 이행을 지원해야 함.

    ㅇ 장 부총리는 ISTAR SPACE(天津愛思達航天科技) 등 중소기업을 시찰하고 제품 연구·제작 및 시장 개척 등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아래와 같이 지시함.

    - 전문화·정교화·특색화·참신화를 특징으로 하는 중소기업은 신산업화를 촉진하고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는 주력군인바, 중소기업이 세분화된 분야에 집중하고 핵심기술 개발에 매진하여 핵심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도해야 함.

    - 중소기업의 수요에 부합하며 가성비가 높은 디지털화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하여, 기업의 디지털화 전환을 지원해야 함.

    -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검증, 홍보 등 서비스를 강화하여 기업이 혁신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지속하도록 지원해야 함.

    -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공급망 구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혁신 자원 등을 제공하도록 장려하여, 대·중·소기업간 조화로운 발전과 협력을 통한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