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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자동차 산업 지원책 발표 (6.1, 경제참고보) 2022-06-10
  • ㅇ 국무원 및 정부 부처가 5.31(화) 자동차 소비 촉진 등 자동차 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발표한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ㅇ 국무원은 <경제 안정화 정책·조치>에서 △구매단계가 아닌 사용단계 중심의 자동차 관리 정책 신규 발표, △지역 간 중고차 이동 제한 전면 철폐, △연중 배출량 일정 규모 이하 승용차 구매 시 자동차취득세 감면 조치 마련 등을 제시함.

    - 또한, 공신부, 농업농촌부, 상무부 등은 <2022년 신에너지차의 농촌 진출 통지>에서 5월~12월 간 산시성, 지린성, 장쑤성 등 지역 내 3·4선 도시, 현·구를 선정하여 신에너지차 관련 순회 전시회, 기업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발표

    - 재정부, 세무총국은 <일부 승용차의 자동차취득세 감면 공고>에서 6.1.~12.31. 간 30만 위안 이하(증치세 미포함), 배출량 2.0L 이하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자동차취득세를 절반 감면한다고 발표

    - 인사부 등 4개 부처는 <사회보험료 단계적 납부연기 정책 시행범위 확대 통지>에서 양로보험, 실업보험, 공상보험 등 납부연기 정책 향유 범위를 기존 5대 업종에서 자동차 제조업 포함 17대 업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발표

    ※ 5대 업종에는 △요식업, △소매업, △관광업, △민항공, △운송업 포함

    ㅇ 상무부 Sheng Chuping 부부장은 자동차 산업은 중국 국민 경제를 지탱하는 주력산업인바, 자동차 보유량은 3.07억 대로 세계 1위이며, 자동차 판매액이 전체 소비재 판매액 중 1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함.

    - 이처럼, 자동차 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고 여타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효과도 있어 중국 내수 진작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핵심 분야라고 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