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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단오절 연휴 관광시장 통계 (6.5, 문화여유부) 2022-06-10
  • ㅇ 문화여유부는 6.5(일) 단오절 연휴기간(6.3~6.5) 중국 국내 관광객은 7,961만 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0.7% 감소하였으나, 2019년의 86.8% 수준을 회복하였다고 발표함.

    - 또한, 국내 관광수입은 258억 2천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2.2% 감소하였으나, 2019년의 65.6% 수준을 회복함.

    ㅇ 단오절을 앞두고 관광시장 회복 정책이 발표된바, 문화여유부는 5.31(화) 단체관광 및 ‘항공편+호텔’(자유관광) 관광객 모집 금지 범위를 기존 성 단위(성내 중·고위험 지역 출현 시)에서 현 및 구 단위로 축소함.

    - 이에 이어, △허난성, △후난성, △구이저우성, △장시성, △광시자치구, △저장성, △지린성, △톈진시, △네이멍구자치구 등에서 잇달아 지역(省)간 단체관광 및 ‘항공편+호텔’ 업무 재개를 발표함.

    ㅇ 한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여행 일정과 반경을 축소함에 따라 단거리, 단시간을 특징으로 하는 미니멀 여행, 호캉스 등이 크게 성장하였으며, 1·2선 도시의 근교 휴양형 호텔, 고급 민박, 테마파크 주변 호텔 예약량이 증가함.

    - 아울러, △민속체험, △과일따기 체험, △캠핑, △계곡 피서가 올해 단오절 연휴의 4대 키워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