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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현정부 소재지(縣城) 중심의 도시화 추진 의견‘’ 발표 (5.9, 인민일보 해외판) 2022-05-13
  • ㅇ 중공중앙 판공청 및 국무원 판공청이 5.6(금) <현정부 소재지(縣城)를 주요 매개체로 한 도시화 추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한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계자가 동 의견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함.

    ㅇ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말 중국 1,472개 현 내 현정부 소재지(縣城)의 상주인구가 1.6억 명, 현급시(縣級市)의 상주인구는 0.9억 명으로 두 지역 인구가 전국 도시 상주인구 중 약 30%를 차지하고 있음.

    - 이에 현정부 소재지의 발전은 농촌인구의 근거리 도시 정착을 유도하고 대·중·소도시 간 균형적인 도시화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ㅇ 현재 중급의 현급 도시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 △취약한 산업 기반, △인프라 미비, △노후화된 공공시설, △노후 주거단지의 열악한 환경 등 문제점이 존재하는바, 인구 수용력 발휘 및 인구 유치에 영향이 초래되고 있음.

    ㅇ 이에 동 의견은 △현급 도시의 특색산업 육성, △시정(市政) 인프라 개선, △공공 서비스 공급 확대, △주거환경 개선, △현(縣)·향(鄕)·촌(村) 간 기능 상호 보완 등 5가지 측면에서 25가지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고, 2025년까지 현정부 소재지를 주요 매개체로 한 도시화 구축 업무에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