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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2021년 中 상장사 실적 발표 (5.2, CCTV) 2022-05-06
  • ㅇ 4.30(토) 기준 중국 증시 상장사가 전부 2021년 연간 실적을 발표한바, 2021년 중국 증시 신규 상장사는 524개사로 누적 4,682개사이며, 시가총액은 96.53조 위안(원화 18,371조 5,896억원 상응)으로 세계 2위 규모임.

    - 2021년 상장사의 영업수입은 64.97조 위안(원화 12,365조 904억원 상응)으로 전년대비 19.81% 증가하여 당해 GDP 증가율을 상회하였으며, 순이익은 5.30조 위안(원화 1,008조 6,960억원 상응)으로 전년대비 19.56% 증가

    ㅇ 19개 업종 중 이윤이 1~3위인 업종은 △금융업, △제조업, △광업으로 전체 상장사 순이익에 대한 기여도가 약 88%임. △교통운수·창고·우정업(7945.84%↑), △문화·체육·오락업(335.12%↑), △숙박·요식업(120.24%↑)은 이윤이 대폭 증가하며 적자에서 흑자로 선회함.

    - 한편, △부동산업, △임대·비즈니스 서비스업 등은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아 순이익이 지속 하락하는 추세

    ㅇ Zhu Ning 칭화대학교 국가금융연구원 부원장은 중국 거시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미시주체인 상장사의 2021년 실적이 양호했고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았던 2020년 대비 영업수입과 이윤이 모두 뚜렷한 증가세를 보인바, 이는 중국 경제의 강력한 회복세를 반영한다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