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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핵산검사 관련 주요 기업 1/4분기 실적 둔화 (4.27, 차이신) 2022-05-06
  • ㅇ 중국 주요 핵산검사 진단키트 관련 기업이 4.27(수) 2022년 1/4분기 실적을 발표한바, 영업수입과 모회사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증가율은 2021년 1/4분기 대비 둔화함.

    - (2022년 1/4분기 실적) △안디진단(迪安診斷) 영업수입 46.5억 위안(▲62.08%), 순이익 7.5억 위안(▲122.62%), △진위의학(金域醫學) 영업수입 42.5억 위안(▲58.70%), 순이익 8.5억 위안(▲58%), △카이푸바이오(凱普生物) 영업수입 15.1억 위안(▲147.87%), 순이익 4.99억 위안(▲190.64%)

    - (2021년 1/4분기 실적) △안디진단 영업수입(▲87.3%), 순이익(▲4989.85%), △진위의학 영업수입(▲128.81%), 순이익(▲1023.12%), △카이푸바이오 영업수입(▲307.09%), 순이익(▲771.05%)

    ㅇ 상기 기업은 최근 2년간 코로나19 진단키트 및 진단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이 비약적으로 증가한바, 2021년 각 지역이 상시 방역 단계에 돌입하면서 대규모 핵산 검사가 보편화되었고, 2022년 봄 이후에는 각 지역의 코로나19 반등으로 핵산검사 횟수 및 규모가 모두 증가함.

    ㅇ 그러나 상기 기업의 실적이 2021년 1/4분기 대비 둔화한 이유는 시장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많은 성에서 진단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구매하면서 검사 비용이 하락하였기 때문임.

    - 올해 4월 초 국가의료보험국 및 국무원공동방역기제는 2021년 핵산검사 비용을 세 차례 인하한 것을 기반으로, 각 성에 대해 4.8일 전까지 공립의료기관의 1인당 핵산검사 비용을 인하하도록 한바, 1인당 검사가(정부 권고가)는 개인 검사의 경우 28위안 이하, 단체 혼합검사의 경우 8위안 이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