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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시진핑 주석, 중앙재경위원회 제11차 회의 주재 (4.26, 신화사) 2022-04-29
  • ㅇ 중앙재경위원회 제11차 회의가 4.26(화) 개최되어 인프라 구축 강화에 대해 논의하였음.

    - 시진핑 주석은 동 회의에서 인프라 구축은 경제·사회 발전의 기반으로 인프라 배치·구조·기능·발전 모델을 개선하고 현대화된 인프라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함.

    ※ 리커창 총리, 왕후닝 중앙서기처 서기, 한정 부총리가 참석하였고, 인프라 구축 강화에 대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 교통운수부 등의 보고를 청취

    ㅇ 동 회의는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이 주요 기술·수리(水利)·교통·정보·국가 전략 관련 인프라 구축 방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반적 인프라 수준이 비약적으로 제고되었다고 평가함.

    - 그러나 국가 발전 및 안전 보장 수요 고려 시 인프라 구축에 부족함이 있는바, 인프라 구축 수준을 전면 강화해야 하며, 이는 △국가 안전 보장, △국내 대순환 원활화, △국내-국제 쌍순환 추진, △내수 확대, △고품질 발전 추진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

    ㅇ 동 회의에서는 △교통·에너지·수리 등 네트워크형 인프라 구축, △분산식 스마트 그리드 발전, △새로운 녹색·저탄소 에너지 기지 구축, △정보·기술·물류 등 산업 인프라 수준 제고, △차세대 슈퍼컴퓨터·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 플랫폼·초고속 인터넷망 발전, △스마트 인프라 구축 강화 등을 언급함.

    - 아울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도록 한바, △융자 수요 충족, △재정 투자 확대, △국가 중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금 수요 보장, △핵심 기술 연구·개발 강화, △관련 기술의 자체 컨트롤 수준 제고 등을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