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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중한국대사관] 발개위, 조강(粗鋼) 생산량 감축 계획 (4.20, 경제참고보) 2022-04-27
  • ㅇ 4.19(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조강(粗鋼, 가공되기 전 조잡한 상태의 철강 원자재) 생산량 감축 임무를 전면 완수한바, 향후 정책의 연속성·안정성을 유지하고 감축 성과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함.

    - 이에 2022년 발개위, 공업정보화부, 생태환경부, 국가통계국이 전국 조강 생산량 감축 업무를 지속 추진하여, 철강기업이 낙후된 발전 방식을 지양하도록 하고 철강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할 계획

    ㅇ 이 과정에서 천편일률적인 감축은 지양할 것인바, △징진지 및 주변지역, △창장삼각주, △펀웨이평원(汾渭平原) 등 대기오염 심각지역을 중심으로, 환경평가 결과가 나쁘고 에너지 소모량이 많으며 낙후된 설비로 생산되는 조강을 집중적으로 감축하여, 2022년 전국 조강 생산량을 전년 동기대비 감축할 계획임.

    ㅇ 장룽창(張龍强) 야금공업정보표준연구원 원장은 조강 생산량의 지속적인 감축은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탄소피크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작업이라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