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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中 철도 부서, 코로나19 방역과 여객·화물 운송 보장에 주력 (신화망 한국어판 4.14)
2022-04-15
중국 철도 부서가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여행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당 철도 부서는 운송 조직과 기차역·열차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원활한 전국 철도망과 중점지역의 접근성 보장을 전제로 코로나19 관련 지역 발 열차 운행을 최대한 줄이고 열차 승차권 예매 기간을 15일에서 5일로 조정하는 등 열차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운영되는 여객 열차는 3천 대 정도로 이는 평소의 30%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통상구에 있는 철도역의 방역도 강화하고 있다. 아라산커우(阿拉山口)·만저우리(滿洲里)·모한(磨憨) 등 9개 통상구의 철도역은 비접촉식 및 교대 방식을 통해 해외 작업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작업 절차를 조정해 통상구 철도역에 들어오는 수입 화물과 비(非)수입 화물이 섞이지 않도록 하고 ''선 검역, 소독, 후 작업'' 방식으로 검역·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분기 동안 통상구 철도역에 도착한 국제 화물 열차는 4천953대에 달하는데 철도 부서는 이 화물들을 통해 코로나19가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방역물자와 화물 운송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전국 철도가 운행한 홍콩행 방역물자 지원 열차는 39대에 달한다. 또 상하이 등 지역을 돕는 의료진 8천여 명의 이동을 돕고 방역을 위한 중점 물자 3만여t을 운송했다. 하루 평균 철도화물 적재량은 18만 대 이상으로 단일 적재 대수는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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